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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2024.04.24 환경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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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환경부장관 한화진입니다.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즉 EVS 37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선우명호 EVS 37 대회장님과 전병욱 한국자동차공학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멀리 해외에서 한국을 찾아주신 키즈 밴더버그(Kees vander Burg) 네덜란드 인프라 및 수자원 관리부 차관님, 제네비브 컬린(Genevieve Cullen) 북미전기차협회장님 감사합니다.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이 새로운 국제질서로 자리 잡으면서 내연기관 차의 전기차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1986년 대한민국이 아시안게임에서 최초로 선보인 전기차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40km 수준이었고, 불과 10년 전만 해도 150km 내외였으나, 이제는 1회 충전만으로 400km 이상 주행하는 전기차가 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누적 보급대수는 5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하여 작년에는 전기차 50만대 시대를 열었습니다.

소수 얼리어댑터의 전유물이었던 전기차가 누구나 자동차를 사기 전에 한번쯤은 고민하는 내연기관 차의 대안으로 발돋음 한 것입니다.

그간에 전기차 산업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전기차 수요가 다소 위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기차 산업은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고 결국 답은 현재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기술혁신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 발전 방향, 소프트웨어 기반 전기차 전환 등 전기차 보급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술적 이슈들이 논의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도 이번 학술대회에서 도출된 방향성이 신속하게 시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오늘 개회식에 앞서 시작한 전시회에서는 글로벌 시장 선도 기업들이 미래 전기차 산업의 모델이 될 전기차, 충전기, 베터리 분야 최신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번 행사가 전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산·학·연 행사인 만큼 앞으로의 글로벌 전기차 산업 향방을 좌우하는 기술혁신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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