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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콘퍼런스

2024.05.02 국토교통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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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박상우입니다.

오늘 이렇게 값진 행사를 주최해주신 2050 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위원장님, 존경하는 서울시 오세훈 시장님, 국토교통부의 든든한 동행 파트너 안택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님, 그리고 참석해 주신 25개 자치단체장님, 구청장님, 그리고 많은 전문가 여러분, 오늘 뵙게 되어 진심으로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모두가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최고의 파트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경과 기후문제, 이산화탄소 문제를 고민하면 먹고 사는 것, 민생과 경제 관련 목표와 어떻게 관련되는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좀전에 김상협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고 오세훈 시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이제 우리가 살아갈 시대는 환경, 탄소중립 등의 문제와 떼려야 뗄 수가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탄소배출권 거래나 EU의 환경을 통한 비관세 무역장벽 등의 움직임을 보며 환경 문제, 기후, 탄소배출권과 같은 문제는 우리 경제가 장기적으로 성장하고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분명한 돌파구라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의 일상생활만 봐도 옛날에는 역세권이 대세였는데 지금은 숲세권이라는 말이 대세라고 합니다.

그만큼 깨끗한 공기가 중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렇게 바뀌어 가는 생활 패턴이 우리에게 익숙해져 가고 있고 이젠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사항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건물은 신축과 구축이 있습니다.

당연히 신축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등급으로 설계를 해서 건축하게 하느냐, 이런 유도와 규제의 문제가 있을 수 있고, 그보다 더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는 구축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 효율 개선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투자가 필요하고, 이 부분에는 더 솔직한 접근이 필요할 것입니다.

지난 민생토론회에서도 낡고 오래된 아파트의 재건축, 재개발이 가능한 쉽게 진행되도록 길을 터주겠다는 방침으로 노력 중인데, 이러한 부동산 정책도 단순하게 접근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건물의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서 기후 문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GTX와 같은 대중교통의 혁신, 건물 부문의 에너지 효율 개선, 이런 것들이 국토교통부가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정책 과제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더 드립니다.

함께 해주신 서울시, 지자체 관계자 여러분, 전문가 여러분, 국토교통부와 함께 탄소중립 부문에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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