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멀티미디어

정책오디오 플레이어 영역

재생 구간 탐색
0:00 00:00
들어볼교양?
[‘오디’로 여행갈까] 19화. 진주성<경남> 정책브리핑 x 오디
1 x
목록

콘텐츠 영역

들어볼교양?

[‘오디’로 여행갈까] 19화. 진주성<경남>

2024.02.15 정책브리핑 x 오디
목록

오늘은 역사적인 순간들이 새겨진 대한민국 경상남도 진주의 상징, 진주성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진주는 진주대첩, 논개의 충절, 그리고 형평운동과 깊은 인연이 있는 도시로, 그 중심에 자리한 진주성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입니다. 진주대첩 당시 김시민 장군의 용맹한 전투 현장과 논개의 충절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진주 남강 유등축제로 아름다움까지 유명한 곳입니다.

그럼 진주성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끼러 함께 떠나볼까요?

진주는 진주대첩, 논개의 순국, 진주농민항쟁, 형평운동 등 역사적 사건과 관련이 많은 지역입니다. 특히 왜장을 껴안고 남강에 뛰어든 논개 이야기가 깃든 촉석루는 진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지요. 논개의 충절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잊히지 않은 명성을 얻은 촉석루는 진주성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강변 절벽 위에 위엄 있게 자리하고 있는 진주성은 도심에서 걸어서 불과 10분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진주성은 본래 토성이었는데 고려 말 왜구의 잦은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석성으로 고쳐 쌓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과거 우리의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데요. 진주대첩 당시 김시민 장군이 왜군을 대파한 현장인가 하면, 왜군과 싸우던 민관군 7만여 명과 왜군을 안고 남강에 뛰어든 논개가 목숨을 잃은 곳이기도 하지요. 이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이면 전통예술제인 논개제가 이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진주성 안에는 임금이 계신 북쪽을 공경한다는 의미가 담긴 공북문을 비롯하여 여러 유적이 가지런하게 정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3대 누각인 촉석루와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의 동상 및 전공비, 우병영의 중영터, 그리고 조선말기 경상남도 감영의 정문이었던 영남포정사가 대표적입니다. 또한, 성내에 들어서 있는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인 국립진주 박물관도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멋진 누각과 남강이 어우러져 있는 진주성은 주변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보는 성곽의 모습은 더욱 아름답지요. 낮에 보는 풍경도 좋지만 특히 야경이 일품입니다. 때문에 야간에도 역사가 담긴 진주성을 거닐며 성의 여운을 오붓하게 즐기는 관람객들을 볼 수 있으며, 매년 가을엔 진주 남강 유등축제도 시행되고 있답니다.

*자료협조 : 한국관광공사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윤석열정부 2년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