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처음 시행되는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며 “향후 지역별·일별 감염증 추이와 통제 가능성, 학교의 방역 준비도, 대국민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등교시기와 방법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4월 13일 서울신문 <등교개학 시점 신호 엇갈리는데…원격수업 ‘플랜B’ 없는 교육부>, 동아일보 <신규확진 나흘째 30명 안팎…교육부, 등교수업 시점 주내 논의>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교육부 설명]
□ 교육부는 처음 시행되는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습니다.
- 온라인 개학 결정(3.31.)에 앞서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3.27.)을 통해 원격수업 인정기준, 출석 및 평가기준 등을 안내하였으며,
- 원격교육 안내자료(3.31.)를 배포하여 온라인 학습 플랫폼별 상세 매뉴얼과 학교의 단계별 준비사항, 저작권 관련 사항 등 학교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 아울러 온라인 개학의 제도적 기반(「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 ’20.4.6. 시행)을 마련하고, 출결·평가·기록 등 원격수업의 상세 가이드라인(4.7.)을 제공하였습니다.
- 학교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학생의 출결, 평가, 기록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을 유지하면서 개별 학교 및 수업 유형에 맞는 출결처리를 하고, 원격수업 중이라도 교사가 학생의 학습활동을 직접 관찰한 경우에는 수행평가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 이와 함께 학생과 교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행평가 비율을 조정하도록 안내하였으며, 예체능 및 전문교과의 경우 원격수업 동안 교과이론을 학습하고 등교수업 중 이를 연계하여 실습 및 실기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 방안도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 교육부는 보건당국과 상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별·일별 감염증 추이와 통제 가능성, 학교의 방역 준비도, 대국민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등교시기와 방법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문의 : 교육부 교수학습평가과(044-203-7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