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해 가계소비가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며, 2019년 가계동향조사 연간지출 결과는 강신욱 청장 부임 전인 2017년말부터 개편을 추진해 작성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5월 8일 동아일보 <3년새 2번 통계기준 바꿔…과거와 비교도 못하는 통계 낸 정부> 등에 대한 통계청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통계청이 7일 발표한 지난해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이 2012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고 보도
□ ’표본변경은 후임자인 강신욱청장이 취임 직후 결정한 것이다‘고 보도
[통계청 설명]
□ 작년 가계소비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은 사실과 다름
○ 2016년 이전 통계는 2인이상 비농림어가를 대상으로 공표한 내용으로 2019년 1인이상(농림어가 포함)과 기준 등이 상이하여 비교 불가
□ 2019년 가계동향조사 연간지출 결과는 「가계동향조사 통합작성방안(’18.9.18.)」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강신욱 청장 부임(’18.8.27.)전인 2017년末부터 개편을 추진하여 작성된 결과임
○ 기본계획수립(’17.12.), 전문가회의(’18.4,7,8), 국가통계위원회(’18.10, 11)
□ 통계청은 향후 가계동향조사 개편 전 후 지출결과를 중장기적 시계열 관점에서 평가하고, 시계열이 축적되면 연계방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임
문의 : 통계청 사회통계국 가계수지동향과(042-481-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