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신문팀장 김경훈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봄나들이 떠나기를 계획했던 분들은 연일 비로 인해 실망하셨을 텐데요. 이번 수요일부터는 차차 맑아진다고 하니 소중한 가족, 지인들과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여행 계획으로 한 주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5월 둘째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소비자 65%, 신선농산물에도 기능성 표시 필요해’ 등 14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5월 7일 화요일 3건의 보도자료는 지난주 금요일에 배포해 드렸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최근 식품 소비 흐름의 변화와 국민의 영양성분 정보 요구 증가에 맞춰 약 28만 건의 식품 영양성분 정보가 수록된‘국가표준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10.2’를 공개한다는 소식과 함께 과일에 피해를 주는 탄저병 유발 병원균은 1년 내내 과수원 안이나 주변에 존재하다가 작물에 침입할 수 있는 환경 조건이 만들어지면 바로 병을 일으키므로 철저한 초기 방제를 당부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으며 올해 젖소 유전체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의 산량 최우수로 선정된 씨암소가 생산한 고능력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하여 국내 젖소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전해 드렸습니다.

5월 8일 수요일에는 5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생산 신선농산물에 기능성을 표시하는 것과 관련한 인식 정도를 조사한 결과로 소비자의 65%가 신선농산물에도 기능성 표시가 필요하다는 등의 인식 정도를 파악한 결과를 발표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지능형 농장인 스마트팜 교육의 요람인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이 전국 119개소가 운영되고 있어 농업인의 지능형 농장 도입을 돕고 스마트농업 확산의 발판이 되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준비하였고요.

마늘, 양파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5월 8일 전남 무안의 파속채소연구센터에서 마늘 양파 기계화 촉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는 소식과 함께 고온다습한 날씨로 모기, 진드기와 같은 흡혈 곤충 발생이 늘고 서식지가 확대되고 있어 곤충 매개 가축 질병 발생 예방으로 올바른 백신 접종 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도 준비하였으며 신규 농촌지도사의 축산기술 보급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방농촌진흥기관 축산 담당 지도사 전문상담제도’를 추진한다는 소식 자료도 함께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5월 9일 목요일에는 4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꿀벌 우수품종을 전국에 보급해 양봉농가의 소득을 높이고자 충남 등 4개 지역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고품질 로열젤리 다수확 꿀벌 품종인 ‘젤리킹’을 증식하여 보급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고요.

농촌진흥청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김제시와 공동으로 오는 5월 8일 새만금 간척지에 위치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풀사료 종자 생산단지 일대에서 트리티케일 수확 연시회를 개최한다는 소식과 함께 국산 장기성 농업용 피복재 신기술보급사업으로 선정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9일 충남 부여에서 국산 폴리올레핀 필름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의 내용과 국내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2024년 사료 전문가 협의회'를 오는 5월 9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에서 개최한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5월 10일 금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모종을 옮겨 심는 고추, 토마토, 멜론, 수박 등에 식물바이러스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개충 방제와 진단, 저항성 품종 재배 중요성에 대한 내용의 보도자료와 고온기에 발생하는 원예특용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햇빛차단망, 무인 방제 등 8개의 신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함께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5월 둘째 주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어린이날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화요일입니다. 다가오는 어버이날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시면서 따뜻함을 느끼는 일상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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