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문 대통령, 추석 인사…“국민 모두에 공평한 나라 소망”

“지금 가는 ‘함께 잘사는 나라’ 새로운 길 끝에 한가위 같은 날 있으리라 확신”

2019.09.11 청와대
목록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에서 국민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에서 국민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추석을 앞두고 “보름달이 어머니의 굽은 등과 작은 창문에까지 세상을 골고루 비추듯이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SNS를 통해 공개한 추석 인사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추석 내내 반가운 마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지금 ‘함께 잘사는’ 나라를 위해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며 “그 길 끝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은 날이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 추석 인사 영상메시지 전문.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정겨운 가족 친지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십니까?

태풍으로 피해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서로를 격려하고 기쁜 소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랍니다.

고향의 달은 유난히 더 크고 밝습니다.
우리를 기다리며 더 커지고, 골고루 빛을 나눠주기 위해 더 밝아졌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보름달 같은 분들이 많습니다.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계신 분들, 연휴 동안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활력 있는 경제가 서로를 넉넉하게 하고 공정한 사회가 서로에게 믿음을 주며 평화로운 한반도가 서로의 손을 잡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함께 잘사는’ 나라를 위해 새로운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 길 끝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은 날이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보름달이 어머니의 굽은 등과 작은 창문에까지 세상을 골고루 비추듯이,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를 소망합니다.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추석 내내 반가운 마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A형간염 유행 원인 ‘오염된 조개젓’…섭취 중지 권고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