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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90% 이상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했다

방대본 “우리 사회 연대의식과 참여에 깊은 감사”

2020.04.01 중앙방역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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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부터 시행 중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우리 국민의 ‘감염병 예방행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율이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며 위기 시 더욱 빛을 발하는 우리사회의 연대의식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경기도 시흥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 푸드코트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테이블 한쪽에만 의자가 놓여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기도 시흥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 푸드코트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테이블 한쪽에만 의자가 놓여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날 방대본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일주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느 정도 실천했는가”에 대한 조사 내용을 설명했다.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6%가 ‘외출을 자제했다’고 했으며 ‘도서관, 카페 등 다중시설 출입을 자제했다’는 95%, ‘모임·종교행사 등을 참여하지 않았다’는 92.3%가 답했다.

또 ‘사람을 대면하는 수준이 절반 이하로 줄었다’는 응답자도 69.9%로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지침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코로나19로 중요한 결정이 필요할 때 조언을 듣거나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80.5%가 ‘그런 사람이 있다’고 답했고, ‘자가격리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고립되었을 때 마음을 나눌 사람이 있다’는 응답자도 90.5%를 차지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고립감과 소외감이 심화될 수 있다”며 “나부터 손을 뻗어 주변 이웃과 친구들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내준다면 각 개인들의 위기극복을 돕고 또 우리 사회의 심리적인 트라우마를 최소화하는 데 큰 기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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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이 진행한 코로나19 국민 위험인식 3차 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95% 신뢰수준에서 ±3.1%p)

문의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팀(043-719-9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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