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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집단지침 오늘 공개

2020.04.22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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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흘째(22일)를 맞았습니다.

정부는 일상에서 지켜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 관련 지침을 오늘(22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다음 달 5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나아가기 위한 중간단계입니다.

정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 관련 개인·집단 지침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일상에서 모두가 지켜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미리 학습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유형별 세부지침은 오는 24일 마련됩니다.



녹취>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개인지침과 집단지침의 기본수칙 초안을 공개하고 금요일에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생활환경 또는 시설 등에 대해 유형별 세부지침 초안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이해관계자 의견수렴과 생활방역위원회 검토를 거쳐 확정 배포할 예정입니다."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합니다.

개인과 단체 기본 준수사항이 법적 이행력을 갖추도록 과태료 규정 신설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자가격리자 무단이탈을 막기 위한 안심밴드는 다음주 초부터 도입됩니다.



녹취> 박종현 / 범정부대책지원본부 홍보관리팀장

"자가격리 안심밴드는 다음 주 초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시행에 필요한 세부 운영방안은 이번 주 내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틀째, 우리 국민이 지켜야 할 방역준칙은 이전 고강도 거리두기와 차이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등 문제가 다시 발생하면 언제든 거리두기 강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국민 모두가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실내 밀집시설은 가급적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관계기관이 지역사회 감염 취약 부분을 대상으로 수시로 표본(샘플링)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박민호)

정부는 세계가 주목하는 방역성과를 일궈낸 우리의 시민의식이 계속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에 맞춰 철저한 방역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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