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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재직여성·경단녀 '고용안정' 지원 강화

2020.04.29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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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코로나19 사태로 고용 위기에 몰린 여성 근로자들을 위한 정부 지원이 강화됩니다.

고용 불안을 겪는 재직 여성을 위한 전문 상담을 확대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난 해소에도 힘쓰는데요.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고용불안 우려가 커진 가운데 여성가족부가 여성 일자리 지원을 강화합니다.

먼저, 고용위기나 자녀돌봄 문제 등 어려움을 겪는 재직 여성을 위해 여성 직업훈련센터인 새일센터 내 전문 상담을 확대합니다.

노무 상담부터 자녀 긴급돌봄 기관 연계까지 지원하는 겁니다.

신규채용이 줄면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경단녀 고용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합니다.

경단녀를 인턴으로 고용하면 기업과 해당 근로자에게 지원금을 주는 '새일여성 인턴사업'의 참여기업 문턱을 낮춘 게 대표적입니다.

4대보험 가입 업체라면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도 참여할 수 있고 시간제 인턴 일자리에 대한 고용 조건을 완화해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합니다.

인턴 연계 직종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보육교사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또, 그동안 감원 사실이 있는 사업장은 참여가 제한됐지만,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감원한 사업장은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새일센터에서 구직상담을 받은 뒤 센터 내 취업알선을 거치지 않고 기업에 바로 채용된 경우에도 인턴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여가부는 여성근로자 고용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여성 일자리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화인터뷰> 이수림 /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지원과장

"이번 대책으로 고용 위기에 취약한 여성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도 있고 기업에는 부담을 덜어줘서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서 여성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한편, 앞으로 새일센터 직업교육 훈련은 대면 중심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또는 병행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주요 현장실습 교육은 생활방역 체계 전환 이후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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