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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사는 법 [클릭K]

KTV 2020.05.20

박천영 앵커>

안녕하세요, 클릭 한 번으로 세상을 읽는 SNS와 인터넷을 달군 뜨거운 이슈 '클릭K'입니다.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로접어들면서 전 세계인들의 일상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일상 생활에 제약이 생기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코로나 이전과 이후 세상이 변화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특히나 코로나 사태 그 후를 주목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석학들도 앞다퉈 전망을 내놓았죠.

미국의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요.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세계적 대유행이 세계질서를 영원히 바꿀 것이라고 말했고요.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앞으로 세계역사는 코로나 이전과 코로나 이후로 나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키워드는 바로 이겁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사는 법

그렇다면 포스트 코로나 그 이후의 삶은 어떻게 바뀔까요?

과거를 살펴보면 몇 가지 답이 나옵니다.

흑사병이 퍼지면서 대혼란에 빠진 중세시대.

흑사병으로 마을에는 시체가 가득하고...

2010년에 만들어진 영화 블랙데스의 한 장면인데요.

피부가 검게 썩어 들어가다 숨지게 하는 14세기 유럽을 강타한 흑사병은 유럽 인구 3분의 1의 목숨을 빼앗습니다.

흑사병으로 인한 인구급감으로 소작농을 구하지 못한 영세영주들이 파산을 하기 시작하고 중세는 급격히 재편됩니다.

시장과 화폐경제, 교역의 시대가 도래하게 되는거죠.

흑사병 못지않게 천연두 역시 역사에 한 획을 그었는데요.

16세기 잉카제국은 스페인 군대가 가져온 천연두로 몰락하고 남미의 금과 은이 유럽으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상공업과 자본주의가 싹트며 유럽의 금융 질서가 바뀌게 됩니다.

또한 20세기에는 스페인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1차 세계대전 사망자를 넘었고 이로 인한 노동력 감소는 자본 집약 산업의 발전을 가져옵니다.



여기서 잠깐!

그렇다면 코로나 19는 우리에게 어떤 물음을 던졌고 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문재인 대통령 취임3주년 특별연설

"데이터를 수집하고, 입력하고, 정리하고, 그것을 축적하고 또 활용하는 방안을 만들고 많은 수작업 인력이 직접 해야 하는 작업이 생겨나게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3주년 특별 연설에서, 코로나19 방역만이 아니라 경제위기 극복에서도 세계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죠.

그러면서 우리 경제의 체질을 추격형이 아닌 선도형 경제로 바꿔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개척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우리사회는 이미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외출 빈도는 감소했지만 외출을 줄인 소비자들이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홈 케어에 집중하고 있고요.

기업들은 이런 추세에 발맞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언택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언택트(Untact)란,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을 뜻하는 ‘언(Un)’을 붙여 나타낸 신조어인데요.

사람과 사람사이의 만남을 대체해 주는 기술이 생활 속에 확산되는 현상을 뜻합니다.

유통업체 뿐만 아니라 의료계에도 원격 의료가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미국에서는 코로나 사태를 맞이해 원격 의료 지원을 확대하고 법 제도적 장벽을 크게 낮춘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이런 움직임이 일어나자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코로나 이후 개인의 삶, 기업경영, 정부의 역할 등 많은 부분이 바뀔텐데요.

앞으로 이런 시대적 흐름을 간파하고 선도해 나가는 대한민국이 되어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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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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