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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코앞···'코로나 시대' 물놀이 즐기는 법 [S&News]

2020.06.05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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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기자>

#전국 해수욕장 개장

내리쬐는 햇볕에 때 이른 더위로 물놀이 생각이 절로 나는 요즘인데요.

전국 해수욕장도 하나둘 개장 준비를 마쳤습니다.

문제는 역시, 코로나죠.

해양수산부는 지자체별 해수욕장 코로나 대응반을 구성해 매일 방역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방역지침도 내놨는데 예년과 같은 접객시설은 최소화하고, 백사장 위 파라솔도 2m 거리두기를 준수해 설치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건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거겠죠.

해수부나 지자체 홈페이지에선 작년 이맘때 해수욕장 방문객 수를 공개해 이용객들이 분산해서 방문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해수욕장 입장 전 발열 검사와 방문기록 작성은 필수고요.

샤워장을 이용할 때도 샤워부스 한 칸씩 띄워놓는 '거리두기', 꼭 지켜야 합니다.



#여름철 필수품

날씨가 더워지면서 일명 '덴탈마스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치과에서 의사 선생님들이 주로 쓰는 그 얇은 마스크 있잖아요.

정식 명칭은 '수술용 마스크' 인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식 인증을 하고 전체 판매량 중 약 80%를 병원에 먼저 공급하죠.

우리가 마트나 편의점에선 찾아보기 힘든 이유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상황에서 이 '수술용 마스크', 일반 소비자들 수요가 크게 늘었죠.

KF 94, 80 기존 보건용 마스크보다 훨씬 얇고, 숨쉬기도 편하기 때문이죠.

마스크는 얇지만 비말 차단 수준은 보건용 마스크 못지 않은데요.



녹취> 양진영 /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얇은 덴탈마스크) 일반인용 마스크, 비말 차단용 마스크도 55에서 80% 정도 수준으로 유지하게 돼 있고, 보건용 마스크 대비 감염 예방도 확보하면서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제품으로 국민들께 공급하고자…"



식약처는 기존 수술용 마스크 생산량을 두 배 가량 늘리기로 했는데요.

의료기관에 먼저 공급하기 위한 공적 마스크 물량도 기존 80%에서 60%로 줄여 나머지는 민간에 풀기로 했습니다.

아예 일반인용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마스크 규격과 기준도 마련해서 곧 물량이 풀린다고 합니다.

조금 더 편하게 숨 쉴 날,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더 행복한 주택

자녀 수에 따라 임대료가 달라지는 특별한 주택이 있습니다.

충청남도가 선보이는 '더 행복한 주택' 입니다.

자녀 1명을 낳으면 임대료의 50%가 감면되고 자녀가 둘 이상이면 임대료는 무료!

입주대상은 예비부부 또는 결혼한 지 7년이 안 된 신혼부부인데요.

이 주택의 목적은 신혼부부의 출산, 양육부담을 낮춰서 자녀 출산을 장려하는 겁니다.

실제 주거비 절감은 물론 국공립 어린이집과 시간제 보육실 같은 육아, 보육시설도 갖추고 있죠.

중앙정부도 지자체의 새로운 도전을 눈여겨 보고 있는데요.



녹취> 정세균 / 국무총리

"의식주가 해결이 되어야 취직도 하고, 결혼도 하고, 또 아이들을 낳을텐데 그런 차원에서 보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정말 좋은 기획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출산 위기 속에 나온 이번 대책,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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