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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승 100년···"영웅들 본받아 코로나 극복"

2020.06.08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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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식이 어제(7일) 서울 용산구의 전쟁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봉오동 영웅들의 연대와 협력, 희생과 헌신을 본받아 코로나19의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니다.



문기혁 기자>

1920년 6월 7일 만주 봉오동에서 홍범도 장군 등이 이끄는 대한독립군이 일본군을 크게 무찌릅니다.

우리 독립군이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거둔 첫 승리, 봉오동 전투입니다.


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식

(장소: 어제 오전, 전쟁기념관)


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식이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됐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연대와 협력', '희생과 헌신'의 봉오동 영웅들의 정신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많은 독립선열이 그랬듯이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봉오동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수많은 독립 선열들께서 그러셨듯이 우리도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정 총리는 선열들의 위대한 정신을 본받아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겠단 뜻도 밝혔습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100년 전 선열들의 위대한 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함께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정 총리는 현재 카자흐스탄에 있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국내에 모셔오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을 기리는 영상도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국가보훈처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제작한 4분 분량의 영상은 배우 최민식이 내레이션을 맡아 봉오동전투의 의의와 승리 주역인 홍범도 장군 등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현장음> 최민식 / 배우
"1920년 6월 7일 봉오동에서 벌어진 이날의 전투는 대한민국 독립군의 역사적인 첫 승리로 기록됩니다."

이와 함께 우정사업본부는 봉오동전투 전승 10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기념우표에는 독립기념관이 소장하고 잇는 서양화가 임직순의 작품, '홍범도 장군의 봉오동 전투'가 담겼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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