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문 대통령, 동행세일 현장 방문···"소비가 애국"

2020.07.03 KTV
목록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대한민국 동행세일' 현장을 찾았습니다.
소비 촉진을 위한 국민적 참여를 당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들었는데요,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 현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 무대를 360도로 둘러싼 초대형 스크린에 국민 80여 명의 모습이 보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등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비대면 소통 자립니다.

녹취> 추경희 / 소백산아래 대표
"학교 급식으로 프랜차이즈 납품 등 온라인이 아니라 저희는 오프라인 위주로 운영해왔거든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하면서 굉장히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녹취> 김정숙 여사
"비대면 판로가 굉장히 확장성이 많고 대단한, 뭔가 모르지만 크게 발전할 것 같은…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많은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문 대통령 내외는 비대면 화상 거래 방식인 '라이브 커머스'를 경험하고 상품을 소개받기도 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저는 이 라이브 커머스라는 현장을 처음 봅니다. 사실은 라이브 커머스라는 용어도 좀 생소한데요. 한국이 비대면 산업까지도 이제는 선도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겨납니다."

문 대통령은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이어 이번 동행 세일이 소비 촉진을 위한 두 번째 주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수출은 빠르게 회복하는 데 한계가 있지만, 내수는 노력할 수 있다면서 국민의 소비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과거에는 소비를 아끼고 저축하는 것이 애국이지만 지금은 소비가 애국이란 말씀을 국민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러면서 소비촉진과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3차 추경이 반드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박민호)
청와대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경제주체와 현장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제약·바이오·재생 분야 10년간 2.8조 투자…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