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간 코로나19 감염경로는 해외 유입이 62.6%, 국내 집단발병은 2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는 43명, 6.2%이고 해외 유입 관련 사례가 11명, 1.6%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2주간의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보고하며 “일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9.9명으로, 이전 2주의 31.8명에 비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도권 중심으로 노인복지시설, 교회, 군부대 등에서 소규모 전파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의 비중은 약간 감소했고 20~30대의 비중이 39.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 본부장은 “국내발생 환자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수도권 중심으로 소규모 전파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지난 20일부터 운영이 재개된 노인 주간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이용시설의 관리자, 종사자, 이용자들께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이용시설 관리자는 휠체어 등 공용물품 및 손잡이, 문고리 등 손이 많이 닿는 곳은 자주 표면소독을 철저히 하고 노래 부르기 등 침방울 발생 행위 자제, 식사시간 분산, 식사 시에는 대화하지 않도록 관리, 수시로 환기 등을 준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코로나19 의심증상시 출근말고 검사받기, 다중이용시설 방문하지 않기, 동호회 등 모임 참석 자제, 근무 시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 착용, 손 씻기 등 위생관리 철저 등을 지켜야한다.
아울러 시설 이용자들은 호흡기 증상 또는 발열 등 의심증상시 시설 이용 중단하고 검사받기,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한다.
한편 정 본부장은 “해외 유입 사례의 증가에 대응해 6개 국가를 방역강화 대상국가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대상국가에는 비자와 항공편 제한조치, 정기 항공편의 좌석 점유율 60% 이하 운항, 부정기편 일시중지, 또한 모든 외국인에 대해서 입국 시에 PCR 음성확인서 제출 등의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방역강화 대상국가 지정 이후 이들 나라로부터 유입된 확진자 수가 필리핀만 소폭 증가하고 나머지 5개국에서의 유입은 감소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어 “27일부터는 방역강화 대상국가 입국자의 경우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입국 시 1회는 물론 입국 후 자가격리 해제 이전에 한 번 더 검사를 실시해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강화 대상국가를 확대하고 이들 국가에서 출항한 선박의 선원은 출항 48시간 이내에 발급한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할 계획”이라며 “해외 입국자 증가에 따른 외국인 치료비 부담, 시설격리 절차 개선방안 시행 등을 통해 방역관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필요한 조치들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팀(043-719-9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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