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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조 7천억 투입···감시·정찰 능력 확대

2020.08.12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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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국방부가 내년부터 5년간의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감시, 정찰 분야와 미사일 능력을 확대하는 등 모두 3백조를 넘는 예산을 투입합니다.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채효진 기자>
국방부가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국방중기계획에 모두 300조 7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방위력 개선비 100조 1천억 원, 전력운영비 200조 6천억 원 상당입니다.
연평균 증가율은 6.1%로, 오는 2024년 처음 60조 원을 돌파합니다.
상비병력은 올해 말 55만여 명에서 오는 2022년 50만 명으로 줄이고, 육군은 2개 군단과 3개 보병사단을 해체합니다.
대신 해군 항공, 기동함대사령부, 공군 정찰비행단 등으로 확대 개편해 작전능력을 키웁니다.
군무원 등 민간인력은 5년간 6만 명까지 늘립니다.
방위력 개선 분야는 감시, 정찰분야 능력을 확충하는 데 주력합니다.
오는 2025년까지 군사용 정찰위성과 국산 중고도 무인정찰기를 추가 전력화하고, 초소형 정찰위성 개발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방공식별구역인 KADIZ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의 24시간 통신, 계기정보를 탐지할 수 있는 공중 신호정보수집체계를 추가 확보합니다.
또 미사일 수량을 대폭 확충하고 양적, 질적으로 능력을 고도화합니다.
패트리엇 미사일 등을 추가 배치해 요격미사일을 확보하는 한편,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에서 수도권을 방호할 수 있는 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도 시작합니다.
3만t급 경항모 도입과 국내 기술의 4천t급 잠수함 건조 계획도 나왔습니다.
전력운영분야로, 병장 월급은 오는 2025년까지 하사 1호봉의 절반 수준인 96만 3천 원으로 인상할 예정입니다.
동원훈련보상금은 5년간 최대 12만 원까지 올립니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비를 위해 마스크 등 예방물자를 비축하고 민간병원 진료비도 확대합니다.
최근 강화도 월북 등 문제가 제기된 군 경계, 감시 체계 보완을 위해, 울타리 2천여km, 경계초소 1천여 동을 보강하고 주둔지와 항구 등에 CCTV를 설치합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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