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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융합교육 전문교사 양성···4차 산업혁명 대비

2020.08.24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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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교육에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문교사'를 양성합니다.
앞으로 5년간 현직 교사 5천 명을 대상으로 추진됩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온라인 입·개학식 현장
(장소: 지난 4월 16일, 인천 강서중학교)

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이뤄졌습니다.
인천의 한 중학교 입학식은 학생 단 두 명만 참여한 채 휴대전화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선생님은 채팅방에 댓글을 달아달라며 학생의 참여를 독려합니다.

현장음>
"학생들에게 전달하겠습니다. 2학년 5명 친구들 댓글 달아주시고, 학생들은 12시 50분에 입학식 시작할 거니까 채팅방 나가지 마시고 시청을 끝까지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먼 미래의 모습으로 상상해왔던 원격수업은 코로나19 가져온 교육계의 가장 큰 변화입니다.

현장음>
"온라인 개학을 축하드립니다. 자 오늘부터는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선생님 만나게 됐는데요."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으로 교실 수업에는 더 큰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
교육부가 이에 대비한 교실 수업의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 AI 융합교육 전문교사 양성을 본격 추진합니다.
양성은 새로 교사 자격을 부여하는 형태가 아닌 현직 교사를 재교육하는 방식으로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 교육대학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 38개 교육대학원 내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공 개설과 운영을 준비해 왔습니다.
올 상반기 추천을 통해 1천46명의 1차 교육 대상자를 선발했고, 이들에 대한 교육은 다음 달 시작됩니다.
교육부는 학기당 등록금은 50%에 한해 150만 원 이내로 지원하며, AI 융합교육 전공은 계절제 또는 야간제로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생들은 최대 6학기 내에 30학점을 취득한 뒤 논문 심사를 통해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논문 심사 대신 추가 학점 취득 등으로 대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정현정)
교육부는 5년 안에 5천 명 양성을 목표로, "AI 융합교육 전문교사가 교실 수업의 혁신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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