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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경제 함께 잡아야···비상 대응 필요"

2020.08.25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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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범정부적 비상대응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방역과 경제는 반드시 함께 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제43회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청와대)

청와대와 정부서울청사를 화상 연결해 진행한 국무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방역은 물론 경제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이 장기화될 경우 경제적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비상한 경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다만, 방역과 경제는 반드시 함께 잡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이번의 비상경제 대응은 반드시 방역과 조화를 이루는 방법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 주기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방역과 경제 모두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왔다며 세 차례 추경을 편성했고 277조 원에 이르는 파격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재확산에 정부는 비상한 각오로 대비해야 한다며 이미 발표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도 변화된 상황에 맞춰 보강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녹취>문재인 대통령
"세 차례 추경을 통한 재정지원과 대규모의 금융지원을 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긴급하게 점검해 주기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과 중소상공인 등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소비 진작과 내수활력 정책은 상황이 안정되면 신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투자계획은 공공투자부터 확대하면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3차 추경의 집행 시기를 앞당길 것과 '한국판 뉴딜' 추진도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정현정)
필요하다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도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림 기자 rim12@korea.kr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 내내 '비상'이라는 단어를 여러 번 언급하며, 현 상황의 엄중함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추가 재정 보강을 주문한 만큼 정부의 4차 추경 논의가 본격화될지 주목됩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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