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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도기니 외교장관 회담(4.17.) 결과

2024.04.17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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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 초청사업으로 방한중인 시메온 오요노 에소노 앙게(Simeon Oyono Esono Angue) 외교장관과 4.17.(수) 오전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국제무대 협력 및 한반도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양국이 1979년 수교 이래 45년 간 쌓아온 신뢰와 우의를 기반으로 교육·연수, 물자 지원 등 분야에서 양국간 개발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특히 적도기니가 그간 주요 국제무대 선거에서 한국을 일관되게 지지해온 점에 대해 각별한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한국 기업이 적도기니의 바타 국제공항, 몽고모 상하수도시설 등 주요 인프라 건설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양국간 경제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대해 에소노 앙게 장관은 적도기니는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한국 기업에 대한 신뢰가 매우 크다고 하면서 보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적도기니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에소노 앙게 장관은 오비앙 대통령의 두 차례 방한(2010년, 2015년) 이후 한국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바탕으로 진행된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 (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을 통해 한국의 경제 개발과 관련하여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공유받아 적도기니의 경제개발계획을 성공적으로 수립한 바 있다고 하면서 사의를 표했다.

※ KSP 사업 실적

   - 2020 적도기니 국가경제개발(‘11년), 농업, 수산업, 관광, 금융 정책 지원(’12년)


   한편, 양 장관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 북한이 최근 남북관계를 ‘적대·교전국’으로 규정하고, 위협적 언사와 각종 도발을 감행하여 한반도 뿐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는데 대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과 공조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오는 6.4∼5간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적도기니 대통령께서 조기에 참석을 확정해주신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이에 대해, 에소노 앙게 장관은 한국 정부가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높이 평가하면서 오비앙 대통령의 참석을 재확인했다.


  적도기니 외교장관의 공식 방한은 2006년 이후 18년만인 바, 특히 금번 방한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적도기니 간 양자 관계를 점검하고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첨부 : 회담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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