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2024.5.21.(화) 「한-브루나이 수교 40주년 로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공모전은 2024년 한-브루나이 수교 4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및 수교 의미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양국 국민을 대상으로 2024.2.12.-3.31.간 주브루나이대한민국대사관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총 142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최종 3건(한국인과 브루나이인이 공동 1등, 브루나이인이 2등)을 수상작으로 확정하였다.
* 한-브루나이 수교: 1984.1.1.
- 외교부에서 개최한 이번 시상식은 한국인 1등 수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브루나이측 수상자 대상 1등과 2등 시상식은 주브루나이대한민국대사관 주최로 5.7.(화) 브루나이에서 별도 개최되었다.
□ 한국인 1등 로고 수상작은 우리나라 국보 1호 「숭례문」과 브루나이의 상징 「자메 아스르 하싸날 볼키아 모스크(Jame’ Asr Hassanal Bolkiah Mosque)」*의 황금빛 돔 지붕을 숫자 40 속에 조화롭게 배치하여 양국간 우의와 신뢰를 형상화하였다.
* 자메 아스르 하싸날 볼키아 모스크 : 現 브루나이 볼키아 국왕의 즉위 25주년을 기념하여 우리 경남기업이 1994년 건설한 브루나이를 대표하는 최대규모 종교건축물
□ 이번 공모전의 한국인 1등 수상자인 최정현씨는 “올해 한-브루나이 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직접 디자인한 로고가 다양한 행사에서 활용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 올해 수교 40주년 계기 외교부와 주브루나이대사관은 서울과 반다르스리브가완을 오가는 각종 고위급 교류,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로고는 한국과 브루나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기념 행사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붙임 : 한-브루나이 수교 40주년 로고 공모전 시상식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