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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동네 의원에서 관리해요~

2020.06.25 정책기자 이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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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생활 변화와 스트레스 증가로 인해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희 친정어머니와 형부도 고혈압 진단을 받고 광주시 광산구 소재 동네 의원에서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가족이 진료를 받고 있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병(의)원.
가족이 진료를 받고 있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병(의)원.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만성질환자는 약 173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3.6%, 진료비는 28조2000억원에 달합니다. 특히 고혈압·당뇨 환자는 약 900만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지만 효율적 관리는 미흡한 실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정부는 ‘동네 의원 중심 만성질환관리’ 사업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입니다.

지난 2018년부터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모형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사업이 수행된다고 하는데요. 저희 친정어머니와 형부도 이 시범사업에 선정된 의원에서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가까운 동네 의원에서 고혈압을 관리하고 있다.
가까운 동네 의원에서 고혈압을 관리하고 있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고혈암,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 대해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차에 걸친 시범사업기관 공모 결과 75개 시군구에서 2602개 의원이 선정됐습니다.

고혈압 또는 당뇨병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겠다는 의사를 동네 의원에서 밝히면 이후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진료 시 진찰료 본인부담이 30%에서 20%로 경감됩니다. 또한 전문 건강상담, 건강관리 책자 제공, 문자발송 서비스(LMS), 자가 측정기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더 나아가 포괄적인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케어 코디네이터를 구성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케어 코디네이터는 환자 관리업무 전반을 수행합니다.

고혈압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고혈압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우리 가족들처럼 동네 의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만족도는 생각보다 큽니다. 주기적으로 혈압을 체크하고 피검사와 소변검사, 당뇨검사까지 잘 체크해주기 때문입니다. 큰 병원에 가봤자 시간에 쫓기는 의사의 모습만 보다 좌불안석으로 진료를 마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병(의)원을 찾기 위해 동네 병원 곳곳을 찾아다니거나 전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건강정보 전문사이트 ‘건강IN’(https://hi.nhis.or.kr/main.do, 1577-1000)을 이용하면 됩니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찾기.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찾기.


먼저, 포털사이트에서 ‘건강인 또는 건강in’으로 검색을 합니다. 건강정보 - 병(의)원 정보 -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찾기 하면 끝! 아울러 만성질환 정보는 건강정보 - 건강질병정보 - 만성질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만성질환의 주기적 관리를 통해 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단기적으로 혈압을 낮추고 장기적으로는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동맥경화증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꾸준히 혈당을 정상수치로 유지하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백세’를 기원해봅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서경 amaw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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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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