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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시기에 이견 투자의향은 명확

“미 CSX사, 부산신항 투자보류”

2003.11.27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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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미 CSX, 부산신항 투자보류’ 제하의 보도(한국경제신문, 11월25일)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보도〕
부산에 진출한 미국 물류기업 CSX월드 터미널이 “한국정부의 부산항물동량 예측치가 시장현실에 비해 과장됐을 뿐만 아니라 상하이항과의 경쟁격화등으로 물동 량 증가추이가 기대이하”라며 내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던 9천억원 규모의 항만투자를 미룰 계획이어서 파문이 일고있다.

이는 외국인투자자들이 화물파업과 태풍 피해등으로 휘청거리는 부산항의 장래를 불투명하게 본다는 것으로 정부의 부산항 동북아물류중심정책에 따른 향후 8개 선석의 추가 민자사업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24일 해양수산부와 부산신항 민자사업을 진행중인 부산신항만주식회사에 따르면 최근 CSX는 내년초 착공해 오는 2008년 완공예정인 1-2단계(3선석 규모,9천1백억원 규모) 항만공사의 착공을 1년이상 늦추기로 하고 곧 해양부에 통보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 입장〕
미국의 CSX 월드터미널사가 부산신항 1-2단계 투자를 보류키로 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부산신항 1단계(1-1단계 6선석, 1-2단계 3선석) 사업은 삼성물산(25%), CSX 월드터미널(24.5%)가 출자한 부산신항만(주)와 체결한 실시협약에 의해, 이 중 1-1단계 공사는 정상적으로 진행중에 있다.

또 1-2단계 사업은 해양수산부와 부산 신항만(주)가 공사착수 시기를 금년 12월부터 협의하도록 실시협약에 규정되어 있다.

실시협약에 따른 공식협상에 앞서 가진 비공식접촉(11.14일)에서 부산신항만 (주) 및 CSX사측은 공사착수시기를 2005년 하반기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는 있으나, 1-2단계 항만시설의 개발·운영에 대한 투자의향을 명확히 표명했다.

따라서 공사착수 시기에 대한 이견은 있어도 부산신항만(주) 및 CSX가 투자 보류를 결정했거나 검토하고 있지는 않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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