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정책자료

콘텐츠 영역

내장재 교체·개량작업 월말께 착수

“아직도 위험안고 달리는 지하철”

2003.12.05 국정신문
목록

건설교통부는 한국일보가 지난달 20일 자로 보도한 ‘아직도 위험안고 달리는 지하철’ 기사와 관련, 지난 9월22일 국비(추경예산)를 지원받아 지하철 내장재 교체·개량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된 시험규정도 각 지자체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보도〕
대구지하철 참사가 발생한 뒤 지금까지 정부와 각 지하철공사가 취한 조치를 살펴보면 왜 우리나라에서 똑같은 대형참사가 자꾸 되풀이되는지 여실히 알 수 있다. 전국의 지하철은 참사를 겪고도 별로 달라진 게 없고, 앞으로도 수년 동안 승객들을 위험에 노출시킨 채 운행할 전망이다.

가장 큰 문제점은 지금껏 단 1량의 전동차에서도 불에 잘 타는 내장판과 단열재의 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특히 내장판과 단열재를 최우선적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감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하철공사는 의자 등을 먼저 교체키로 결정해 그 배경을 놓고 의혹마저 일고 있다. 이미 감사원은 “일부 업체가 임의로 개인사업자에게 재하도급을 내줘 불량 내장판을 납품했는데도 관련 기관들이 이를 그대로 두고 있었다”며 유착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건설교통부 입장〕
한국일보가 지난 11월20일자로 보도한 ‘아직도 위험안고 달리는 지하철’ 관련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

먼저 기사내용 중 ‘전국서 단 1량도 내장재 교체·개량하지 않았다’는 보도는 현재 절차에 따라 진행중인 사안으로 정부는 지난 9월22일 국비(추경예산)를 지원받아 교체·개량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비 확보와 발주준비 등 계약 절차(3개월 이상 소요)가 마무리되는 이달 말경부터 교체·개량작업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광주는 의자만 교체해 의혹 제기’라는 보도와 관련, 광주지하철공사가 의자를 교체한 것은 낡고 성능이 떨어진 시설물에 대한 일상적인 교체작업으로 내장재 작업과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서울지하철공사의 경우는 전국에서 동시에 교체사업이 추진될 경우 물량압박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 된다든가 품질이 저하되는 점을 우려, 의자를 우선 교체하고 나머지 품목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병무청장 판공비 내역 홈페이지에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팀코리아 파이팅! 2024 파리올림픽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