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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호 대한민국·신라수도 경주 확약

“중국 교과서 한국사 왜곡 대응 안해”

2003.09.25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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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 부는 문화일보·연합뉴스 ‘중, 교과서 한국사 왜곡 심각’(9월22일 자) 보도에 대해 정부가 단 한차례도 대응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9월22일자, 문화일보·연합뉴스〕
중국 역사교과서에 신라의 수도가 평양으로 기술되는  한국사 왜곡·오류가 심각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교육위 소속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이 22일 중국 인민교육출판사가 발행한 ‘중국역사' 등 중·고교역사교과서 29종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중국 교과서가 한국사를 일방적으로 왜곡·축소하거나 잘못 기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급중학교용 ‘역사’교과서는 신라의 수도를 경주가 아닌 평양으로 기술했고 상하이(上海) 교육출판사의 초급중학교용 ‘역사’교과서는 발해를 국가가 아닌 당나라의 일개 지방정권으로 규정했다. 또 대부분의 중국 교과서들이 청동기 문화를 배경으로 중국과 대립했던 고조선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이 국감 제출자료는 우리 부가 지난 99년 한국교육개발원을 통해 분석한 것으로 사실과 다르다. 

교육부는 지난 93년부터 중국 최대의 교과서 발행기관인 인민교육출판사와 매년 교과서 개선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 94년과 99년 중국 역사교과서를 분석해 국호를 ‘남조선’에서 ‘대한민국’으로, ‘남한에서 북한 선제 공격’을 ‘조선에서 내전이 일어났다’ ‘신라의 수도 ‘평양’을 ‘경주’로 고치기로 약속 받는 등 일부 성과를 거둔 바 있음을 밝힌다. 따라서 “정부에서 공식 대응을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교육부는 이미 전담기구를 두고 ‘한국 바로알리기’ 사업 및 교과서내용 왜곡대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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