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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文民)시대 국군의 날 - 국방부]온 국민(國民) 함께 어울리는 축제(祝祭) 한마당

1994.09.05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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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는 10월1일 건군 제4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예년보다 그 규모를 확대, 문민시대에 맞게 민군(民軍)이 함께 참여하는 국민적 성격의 기념행사를 마련키로 했다. 국방부는 이를 통해 최근의 북한 핵(核)위협 등에 대응, 한국군의 ‘자신감’을 국내외에 과시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안도감과 안보의식을 새롭게 고취시키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군(軍)의 ‘위엄’을 과시하는 등 전시위주 행사로 비쳐졌던 과거의 모습에서 탈피,‘국민의 군(軍)’으로의 친근한 모습을 부각시키기로 했다.

범(汎)국민적 화합의 장,축제의 마당으로 마련된다.

이에 따라 양적 규모의 확대를 지양하고 질적 측면에 주력, 신형 자주화 장비를 선뵈는 등 우리 국군의 눈부신 발전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고 국방부 측은 밝혔다. 또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분열행사에 국민을 참여시키고 ‘94 한국방문의 해’‘서울 정도 600년의 해’와 연계한 문화행사도 함께 개최키로 했다.

기념식행사는 취타대, 고적대 등이 행사 분위기를 조성하고 열병, 유공장병에 대한 훈·표창수여 및 집단강하, 공중탈출, 태권도 시범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사물놀이,시립무용단의 축하 공연 속에 고공강하팀이 낙하함으로써 민군(民軍)이 어우러지는 축하의 장을 마련한다.

분열은 3군의 화합과 단결, 통합전투력을 상징하는 육군과 공군의 항공비행을 선도로 지상과 공중분열이 동시에 실시되며, 분열간에는 광복회원·참전용사·예비군·시민·학생 등 각계 각층의 국민이 참여함으로써 ‘국민의 군대’ 라는 의식을 갖도록 했다.

도보부대와 기계화부대의 남대문 출발,광화문과 동대문지역에 이르는 1.2 km-4km의 거리행진에도 국위선양 민간인을 참가시켜 화합의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다.

시가행진 등의 중앙행사와 함께 사단급 이하의 지방에서도 보훈미망인 및 군(軍)원로초청 부대공개와 장비·함정·항공기 전시, 군악 및 의장대 행진 등 지방 경축연이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 부산, 인천 등 전국 7대도시 에서는 해군 주관 아래 서울수복행사,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비롯, 함정시승, 해상분열, 고속항해, 참관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국방부에서 마련한 대민 친선행사와 안보현장 및 부대견학 등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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