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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전면 의무교육 획기적

김정일 위원장 답방 지켜봐야

2002.01.15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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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답방 및 안보팀 교체

-임기 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답방을 성사시키기 위한 구체적 진전상황은.
“김 위원장의 방한에 대해선 현재 확실한 말을 할 수 없다. 문서상으로는 확실히 돼 있다. 실제로 오는 것이 어느 만큼 와있는지는 불투명하다. 조금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

-남북 관계개선을 위해 통일안보팀을 새 진용으로 짜야 한다는 일부 여론도 있는데 이에 대한 구상은.
“안보팀 문제는 그런 의견도 참고해서 대처해 나가겠다. 현재 안보팀은 서로 긴밀히 토론하고 협의하고 있다.”

◇한중 관계
-한중수고 1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구상과 대책은.
“한중관계 1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구상과 대책은.
“한중관계 10년은 세계 어느 국가와의 관계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은 발전을 이뤘다.

현재의 한중 관계에 만족하고 있으며, 전면적인 동반자적 관계로 자리잡고 있다.

중국은 우리 교육에서 3번째 상대이며, 투자에선 2번째 상대이다. 동시에 중국의 WTO 가입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알고 있고, 따라서 중국과의 교역·투자도 증대하리라 본다. 앞으로 우리와 중국은 한편으로는 경쟁하고 또 한편으로는 협력하는 관계가 될 것이다.”

◇교육문제
-강남에서 과열과외로 시끄럽고 지난해 수능시험이 어렵게 출제돼 혼란스럽다. 교육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과 계획이 있는가.
“(한완상 교육부총리) 올해 교육정책 핵심은 새로운 교과과정 수립이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수준으로 학급환경을 개선하고 교원의 사기와 전문성 제고 프로그램을 진행시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듣겠다. 새로운 교과과정 정신이 대학입시 전형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겠다. 학습자의선택을 중시하는 입시제도를 정착시키고, 대학교육을 특성화 다양화시킬 것이다. 사교육비를 줄이는 방법은 학벌위주 문화를 타파하고 실력중심 사회를 만드는 게 중심이다. 실력을 검증하는 인재제도를 검토하겠다.”

“(김 대통령) 금년도에 입시를 치른 학생들에게 미안한 것은 정부가 금년부터는 자기가 잘하는 전공만 잘하면 대학 가는데 지장이 없도록 한다고 했는데 당초 약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많은 혼란이 있었던 점이다. 좀더 깊이 생각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학급당 학생수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수준으로 줄이고, 중학교 교육을 우리역사에서 처음으로 전면 의무교육화하는 획기적 시도를 금년부터 시작한다. BK 21을 통해 대학의 질을 높이고 대학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강화시키는 일을 대학이 각자 독자적으로 세계적 수준으로 확대해 나가는 방향으로 유도하고 있다. 교육을 반드시 살려나가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 협력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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