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6월30일자 서울경제신문 ‘과열양상 선물옵션시장 조사’ 제하 기사와 관련, 현재 선물·옵션 시장에 대해 전면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제 보도〕
금융감독원이 최근 이상 과열현상을 보이고 있는 선물·옵션시장에 대해 전면 조사에 들어간다. 이와함께 금강원은 선물·옵션의 증거금을 현행 1,500만원에서 두배이상 상향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6월29일 금강원에 따르면 최근 선물·옵션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내달부터 전 증권사를 대상으로 선물·옵션거래에 대한 실태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금융감독원 입장〕
금융감독원은 현재 선물·옵션 시장에 대해 전면조사할 계획이 없으며, 선물·옵션 증거금을 상향조정하거나 거래세를 물리는 방안에 대해 검토한 사실이 없습니다. 아울러 금강원은 오는 7월 13일 개최예정인 ‘코스피200 선물시장 선진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업계 등으로부터 광범위하게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증권검사1국·증권감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