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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교육과정 당사자가 직접 선택”

1998.12.28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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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영 택 행정자치부 인사국장

- ‘국민의 정부’출범 이후 달라진 공무원 훈련관련 내용은.

지난 82년부터 현재까지 유지해 온 교육훈련 체제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특히 훈련기관의 운영효율화를 위해 기존 23개 훈련기관을 10개로 축소했으며 정원도 약 30%를 줄였다.

민간지식정보 적극 수집

훈련내용도 전문교육 위주로 전환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열린교육체제구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 현행 공무원 교육훈련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은.

이제까지의 교육훈련은 개개인의 실질적인 능력개발보다는 승진을 위한 수단 또는 의무로 운영되는 면이 있어공무원 교육훈련이 획일적이고 정형화돼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한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계획적인 전문인력 육성체계 부족과 기관장 및 부서장의 인재육성의지 미흡 등 전반적으로 공무원들의 인재육성을 위한 구체적 목표와 전략이 미흡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주요 분야별 국가목표와 전략수립에 있어 인력개발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지원한다. 특히 핵심 인력군을 뱅크화해 단계별로 전문화하는 방안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내년에 실시되는 훈련 내용은.

우선 새해 1월부터‘사이버 교육훈련 홈페이지’가 개설된다. 이는 교육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가운데 자율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미래지향적 교육훈련체제로 공무원 교육훈련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의식개혁 공직문화 창출

이와 함께 ‘제2의 건국’을 위한 공직자 의식교육 강화에도 중점을 둘 생각이다.

아울러 전문교육과정의 대폭 확충을 위해 부처별로 공통 및 선택 전문교육과정을 개발토록 하고 민간의 우수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한다. 이에 따라 훈련 평가점수제도 개선, 훈련점수 총 20점을 전문교육과정만으로 평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해외훈련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학위과정훈련은 지양하고 외국정부나 국제기구 등에서의 현장직무훈련을 확대하고 국가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소수정예 ‘팀제훈련’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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