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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농사 전망

자급률100.2% 달성...'최대 풍년'

1996.10.07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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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수확량이 지난해 3천2백60만 섬보다 2백62만섬이 많은 3천5백22만 섬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건국이래 최대의 풍작을 이룰 전망이다.

농림부는 7일 이같은 쌀풍작에 따라 올해 추가로 식용쌀을 들여올 필요가 없어지는 것은 물론 쌀 자급률도 지난해 94%보다 6.2%포인트 높은 100.2%를 기록, 91년도 이후 5년만에 자급률 100%를 달성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농림부에 따르면 올해는 벼 생육기간에 비가 적당히 내렸고 일조량이 평년보다 많은데다 풍수해와 병충해가 크게 줄어 태당 낱알수가 3만1천2백개로 평년의 2만9천5백개보다 5.8%, 지난해 3만개보다 4%가 늘어나 쌀 생산량이 지난 해보다 6~8%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올 생산광 3천5백만섬

농림부는 올해 단보당 수확량의 경우 88년보다 2kg상회하는 4백83kg많에 달할 것으로 보고 경작면적 1백5만ha를 감안해도 올해 쌀 생산량은 최고 3천5백 22만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보당 쌀 생산량은 사상 최대의 풍작이 었던 지난 88년 4백81kg않을 기록한 이후 90년 4백50kg, 지난해엔 4백45kg을 기록하는 등 계속 감소추세를 보여왔었다.

이에 따라 97년 쌀 공급량은 올 생산량 5백7만톤과 최소시장물량(MMA) 수입계획량 7만7천톤을 합친 5백15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5백6만톤으로 예상되는 내년 소비량을 감안하면 97년 재고량은 현재의 38만톤보다 9만톤이 많은 47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농가소득 전년비(前年比) 10% 증가

농촌경제연구원은 이같은 쌀풍작으로 올해 농가소득은지난해단보당(3백평) 평균소득 53만9천원보다 약 10%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농경연 김명환박사는 쌀 수확량에 대해 "정부가 애초 올 생산목표로 3천3백 70만섬을 잡았으나 이보다 4.5% 더 늘어나게 된 것은 휴경논 1만9천와 간척지 2만4천ha를 경작하는 등 벼 재배 면적의 확보노력과 함께 기상여건이 어느 해보다 순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강운태 농림부장관은 지난 달 30일 국정감사 답변을 통해 "현재 벼 작황이 예년에 볼 수 없을 만큼 매우 좋은 편이어서 올해 쌀 추가 수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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