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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돗물 안심하고 마십시오”

학계·시민(市民)단체 등 매월 수질(水質)감시…적합(適合) 확인

'공중수돗물 마시는 대통령' 본보(本報)사진 많은 관심

1993.07.15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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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시의 수돗물은 음용수 수질기준 37개 항목에 적합하게 생산 공급되고 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인체 유해성분인 중금속 화학물질농약류 등은 전혀 검출되지 않고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탁질유기물질만이 미량 함유되어 있는 수준이다.

세균 또한 원수(原水)에서는 검출 될 수 있으나 생산한 수돗물이나 가정수도꼭지에서는 염소가 0.2ppm(하절기 0.4ppm)이상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절대 검출 될 수 없다.

염소의 살균능력은 0.2ppm이상에서 10만마리의 대장균이 15분이내 살균이 가능하다.

서울시에서는 엄격히 생산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공급해야 할 의무를 지고 있으며 또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시내 전역 관말지역 수도꼭지 4백40개 지점을 임의 선정하여 이동수질검사차 5대로 매일 30~40개소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채수 시험하고 있다.

또 시민 소비자단체 학꼐 언론계 등 민간인으로 구성된 수질감시위원회에서도 자율적으로 매월 原水 정수 수도꼭지를 대상으로 수질을 감시하고 있으나 89년 7월부터 지금까지 세균이 검출되지 않음은 물론 잔류염소도 0.2ppm이상 유지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결론적으로 현재 서울시가 생산 공급하고 있는 수돗물은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

또 그것은 가정에서 염소냄새가 나는 것은 안심하고 마셔도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1908년 수돗물 공급 시작이후 지금까지 양적인 충족에 주력한 결과 이제 일본(日本) 도쿄와 비슷한 수준으로 음용수 공급 수준에서 세계 1백85개국 중 상위 20위 안에 들고 있다.(IBRD'93 사회개발지표)

그러나 수돗물 공급은 원수에서 가정 수도꼭지까지 여러공정을 거치게 되므로 어느 한 부분도 소홀히 할 수 없고 수질향상 또한 앞으로 수돗물이 나아가야 할 과제다.

한강 상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서울시에서는 하수 및 축산 처리장 운영 지원금 등 약 20억원을 부담하고 있으나 앞으로도 한강상류의 수질개선사업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 수질기준은 37개 항목이다.

금년에도 WH0(세계보건기구),USEPA(미국환경보호협회)에 규정된 53개 항목을 더 조사하고 원수(原水) 수질저하에 대비해 오존, 입상활성탄 등 고도정수처리 시설에 대하여 수도기술연구소에서
연구개발중에 있다.

또한 서울시는 노후관을 적극 개량, 금년말까지 15년이상 노후관은 모두 개량하게 된다.

또한 금년부터 시행하는 물탱크관리 의무화 정착에 노력하고 15년이상 노후 옥내급수관은 전체의 50%이상으로 언제든지 이상수질을 접할 수 있게된 실상인 점을 감안, 내식성 자재사용의 의무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자 한다.
<이원택(李元宅)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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