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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大田) 엑스포개막1개월…평가와과제]첨단(尖端) 기술력·성숙된 시민의식 돋보여

인기전시관 집중현상,일부 무질서 문제 해결돼야

1993.09.02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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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로 대전(大田)엑스포 개막 1개월을 맞는다. 하루 평균 14만명의 관람 인파가 쇄도하고 있는
대전(大田)엑스포는 당초의 우려와는 달리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치러왔으나 아직도 일부 무질서와 쓰레기문제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또한 아직까지 외국인관람객수가 현저히 늘지않고 있으며 관람객들의 인기전시관 집중현상으로 국민과학기술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이번 대전(大田)엑스포를 한국경제 재도약의 견인차로 이끌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보다 많은 질서·친절·청결·노력이 있어야 한다는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다음은 대전(大田)엑스포 1개월 평가와 과제.

◆ 시민의식
° 개장초부터 10만명이상의 관림인파가 몰려 혼잡할 것으로 우려됐으나 전반적으로 원활한 질서속에 시민의식이 정착되고 있는 추세.
°질서지키기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돼 있으나 인기관집중, 장시간 대기,편의시설 부족으로 일부 무질서 사례 발생.
°청결도 관람객수에 비춰 잘 유지되고 있으나 장내식사 쓰레기과다 등이 문제점으로 대두(서울대 차재호 교수팀 조사결과가 문제점 지적).
°친절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며 도우미의 친절이 부각(대전일보 여론조사결과 16%가 도우미의 친절을 평가)

◆과학기술교육
°관람객이 인기관에 집중돼 전시장을 다둘러볼 수 없어 산 교육장으로의 역활이 어려움(1일 15만명 입장시 상설전시관 1.78개 인기관 0.37개 관람).
°과학기술관련 이벤트·강연 등이 부족

◆국민통합
°엑스포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관심은 큰 것으로 조사됐음. 국민일보·극동조사연구소 여론조사 결과 △성공할 것이다(80.6%) △경제에도움(83.8%) △국제이미지개선에 도움 (83.2%)등으로 나타남.
°그러나 관림불편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엑스포 만족도가 높지않아 국민통합 비전제시가 미흡한 것으로 우려되고 있음.

◆대전시민·단체 자율운동
°승용차 홀짝운행, 대중교통 이용, 야간관람 등 엑스포를 잘 치르기 위한 공감대,협조분위기 조성돼 있음.
°지역사회중심의 시민운동으로 정착되도록 지원 필요

◆관람현황
°지난달 29일 현재 총 관람 인원은 3백29만8천7백63명으로 1일 평균 14만3천여명(평일 16만, 주말11만1천명)이 관람.
°관람객 구성비율은 어른 (53.3%) 청소년(19.5%) 어린이(27.2%)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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