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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국무총리 정세균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과 개혁의 ‘교단합동 15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합동과 개혁은 처음부터 하나였습니다. 1979년 이후 잠시 나뉘어 있었지만, 2005년 정통 개혁신학의 본류 안에서 다시 하나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서기행 목사님과 홍정이 목사님의 노고가 컸다고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개혁측 출신의 소강석 목사님께서 경선 없이 총회장이 되셨는데, 축하드립니다. 소통과 감동의 리더십으로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십시오. 합동과 개혁이 하나가 된 것처럼, 한국교회의 대연합, 나아가 국민통합을 위해서도 힘써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19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인내하고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감염 차단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방역을 책임지는 국무총리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감사예배에서도 모범적인 방역활동을 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교단합동 15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축하드리며,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하신 성경 말씀이 오늘 이 자리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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