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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미군 장병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0 한미지도자 한반도평화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사를 준비해주신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와
조선일보 관계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 지구상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평화를 수호하고 돌아가시는 모든 장병 여러분,
대한민국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평화로웠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늘 한반도 평화메달을 수여 받으신 스무 분의 장병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입니다.
그리고 이 70년은 빛나는 한미동맹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참으로 긴 시간 동안, 흔들림 없는 믿음과 신뢰로 여기까지 왔고,
한반도 평화를 향한 담대한 여정도 함께 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양국의 유대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미군 장병 여러분,
어느 곳에 계시든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혜와 경험을 모아 주시고
평화의 길에 함께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같이 갑시다 (Katchi Kapshida) !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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