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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역장병 사회정착지원 정책세미나 인사말씀

2021.04.08 국가보훈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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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헌신한 ‘전역장병의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직접 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화상으로 세미나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애써주신 주신 김병욱, 성일종, 김병주, 강대식 의원님과 남영신 육군참모총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중에도 전역장병의 사회정착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신 윤관석 정무위원장님과 민홍철 국방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오늘 다양한 주제 발제와 토론을 해주실 서울대 나승일 교수님을 비롯한 여러 석학과 전문가 여러분께도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국가안보는 오늘의 평화와 번영을 만든 토대이자, 그 지속성을 담보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보태세가 흔들림 없이 유지되어야 우리 국민과 기업들도 안정적인 일상과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국가안보의 중심에 바로 우리 군과 군 장병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군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오랜 세월 복무한 제대군인이 사회에 빠르게 정착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직업능력과 역량은 하루가 다르게 그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제대군인을 위한 직업훈련과 적응교육도 그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국가보훈처의 정책목표는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적응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전역 후에도 다시 국가와 사회에 헌신하고자 하는 제대군인을 민간이 필요로 하는 고숙련 인재로 전환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군의 전직기본교육과 국가보훈처의 직업훈련 과정이 연계되어야 합니다.
민간과 정부의 연계도 강화함으로써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역량에 제대군인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저는 정부가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여기에 우리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더해진다면 제대군인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오늘 세미나에서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져 제대군인과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국가보훈처는 여러분의 고견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세미나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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