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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에너지자립율 제고를 위한 수자원공사 MOU

2021.04.19 환경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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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자리에 함께하여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님, 한국건물태양광협회 김병철 이사장님과, 오늘 업무협약이 이루어 지기까지 수고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계 각국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지난해 10월에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였고, 탄소중립의 확실한 기틀을 마련하는 것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무 부처로서, 올 상반기까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마련할 계획이며,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토대로 에너지·산업·수송·건물 등 각 부문별 핵심 정책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특히,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건물의 에너지자립률 제고를 위한 혁신기술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혁신기술 중에서도 도심 건물을 태양광 발전소로 만들 수 있는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기술은 건물의 벽면이나 창호 등에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건물로서 건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녹색기술입니다.

환경부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등과 같은 혁신제품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여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먼저 소속·산하기관에 우선 적용 확대 할 계획입니다.
태양광 패널 기능으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면서 건축 외장재로서의 건물의 심미성을 높이는 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Test Bed를 제공하고, 실증 데이터를 공유하여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건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간전문가가 제기한 제도개선 과제도 지속적인 관계부처와 협력하고, 공공건물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의 에너지 자립률을 상향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의 주무 부처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입니다.

오늘 이번 업무협약은 건물의 탄소중립을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시흥정수장은 현재 탄소중립이 가능한 정수장으로, 이번에 신축하는 관리동도 건물일체형 태양광 등을 확대하여 건물과 시설 모두 탄소중립을 실현한 모범 사례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협력 사항을 착실히 수행하여 향후 다른 기관의 모범 사례가 되어 타 기관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기관장님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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