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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전투 70주년 기념 사진집 출판행사 축사

2021.04.21 국가보훈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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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님들의 따뜻한 인류애를 기억할 수 있는 ‘가평전투 70주년 기념 사진집’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의미 있는 사진집 출판과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마이클 대나허> 캐나다 대사님, 그리고 자리에 함께하신 <캐서린 레이퍼> 호주 대사님, <필립 터너> 뉴질랜드 대사님, <사이먼 스미스> 영국 대사님, <로버트 랩슨> 미국 대사 대리님, 이상철 전쟁기념사업회장님과 특별히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해주신 정운찬 전 총리님과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비롯한 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캐나다 참전용사 <윌리엄 클라이슬러>님의 아드님이신 <그렉 크라이슬러>님 내외분께서 함께하고 계십니다.
정말 반갑고 감사합니다.

여러분께서 잘 아시는 것처럼, 가평전투는 아군의 5배가 넘는 중공군에 맞서 불굴의 용기와 정신력으로 무장하며 기적과 같은 승리를 거둔 전투였습니다.
가평전투의 승리로 우리는 중공군의 남하를 저지하고 북한강을 경계로 새로운 방어선을 구축하는 시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이처럼, 영연방 국가를 비롯한 22개국 유엔참전용사들의 꺾이지 않는 투혼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유와 평화가 밑거름이 되어 오늘의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장으로서 캐나다와 영국, 호주와 뉴질랜드의 영연방 4개국과 참전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오늘 출판하는 가평전투 70주년 기념 사진집은 앞으로 참전용사님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기록물이 될 것입니다.
귀중한 사진집 발간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해 초부터 전 세계를 덮친 바이러스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70년 전 그러했던 것처럼, 대한민국과 22개 유엔참전국, 국제사회가 함께 연대하고 힘을 모은다면 이 또한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어 참전용사님들을 직접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 번 오늘 가평전투 70주년 기념 사진집 출판을 축하드리며, 여러분께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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