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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스마트 휠체어 시연회 인사말씀

2021.04.28 국가보훈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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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가유공자와 가족 여러분,
자리에 함께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실천하신 중상이 국가유공자 분들과 우리 모두에게 매우 뜻 깊은 날입니다.
몸이 불편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의 이동 수단인 휠체어에 첨단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스마트 휠체어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 첨단 로봇의족을 국가의 이름으로 처음 지급해드리고 3개월 만인 오늘, 스마트 휠체어 개발 성과를 보여 드릴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지난 2017년 6월, 대통령께서 중앙보훈병원 재활센터 방문하시면서 상이 국가유공자 분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한 첨단 보철구 개발에 정부가 직접 나서라는 지시에 따른 것입니다.
그리고 금년 3월 1일, 삼일절 기념사에서 12월부터는 국가유공자 분들께 자율주행 스마트 휠체어 지급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동안 국가보훈처는 수동 휠체어의 전동화키트 보급과 휠체어 등받이 각도 조절 등 기능개선을 추진해 왔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휠체어 차량탑재 장치인 오토박스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휠체어 이용 편의 증진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기존 휠체어는 갑작스러운 장애물 또는 보행자 등과 충돌 위험이 높고, 원거리 이동 또한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지능 센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휠체어 개발을 추진했고, 오늘 여러분과 함께 시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정부와 협업기관이 합심하여 연내 시범 보급해드릴 수 있도록 사용성 평가 등 남은 절차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의 생애는 대한민국이 걸어왔던 질곡의 역사와 맞닿아 있으며, 이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애국’이라는 이름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정부는 그러한 애국에 대한 선양과 예우는 물론 특히,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보훈의료·요양·재활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개선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불편한 신체기능을 보완해 드리기 위한 각 부문별 보철구 50개 품목의 첨단화를 위해서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시연회에 이르기까지 많은 협조를 해주신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님과 이상철 전쟁기념사업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오늘 시연자로 애써주실 이지훈 유공자님과 자리를 빛내주신 상이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각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든든한 보훈’으로 여러분을 모시는 국가보훈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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