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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2021 Good Growth Global Forum 축사

2021.09.09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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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1 Good Growth Global Forum’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아 경제정보 허브’를 지향하는 아주경제신문이
올해도 ‘대전환의 시대, 그레이트 리셋’이라는 시의성 있는 주제로 전 세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먼저, 13년째 이 포럼을 이끌고 계신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기조강연을 해 주실 폭스콘의 제이 리(Jay Lee) 부회장님과 밴더빌트대학의 아만다 리틀(Amanda Little) 교수님을 비롯한 모든 연사 여러분, 귀한 걸음 해주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님, 박진 국민의힘 의원님,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장님, 싱하이밍 주한중국 대사님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기존의 해결 방식으로는 해답을 찾을 수 없는 인류 전체의 난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경제와 사회 시스템 뿐 아니라 우리의 사고방식과 행동의 변화까지 아우르는 완전한 새로운 변화를 위한 ‘재장전(R.E.L.O.A.D)’, 이른바, ‘그레이트 리셋(The Great Reset)’이 정말 절실한 그런 때입니다.
그레이트 리셋의 중심가치는 ‘공존과 지속가능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미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이 거대한 전환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포용적 회복과 도약을 위한 ‘한국판 뉴딜’에 이어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담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유수의 국내기업들도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ESG경영’에 온 역량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는 최근, UNCTAD로부터 선진국 지위를 인정받으면서 새로운 역사의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기후위기, 에너지, 환경, 인권 등의 국제적 이슈에서 합당한 책임과 리더십을 행사하는 과감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럼에 거는 기대가 남다릅니다.
국내외에서 쟁쟁한 전문가들을 모셨으니, 과감한 혁신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가능케 할 전략을 함께 토론하고 또 모색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2021 GGGF’ 개최를 축하드리고 오늘의 포럼이 인류의 미래를 바꾸고 포용과 상생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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