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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인치 유도로켓 체계개발 기술 확보…한국 단독 추진

2012.08.14 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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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13일 MBN의 “한·미 유도로켓 공동개발 ‘불발’…전력화 차질 예상’” 제하의 보도에 대해 “2.75인치 유도로켓에 대해 한·미 공동으로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핵심기술 응용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한국은 체계개발에 필요한 기술들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측은 작년 11월 한·미 핵심기술 응용연구와 선행연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전력 긴급성과 개발 가능성, 기술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국내 연구개발로 사업추진방법을 결정했다”면서 “올해부터 체계개발사업 예산이 반영돼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반면, 미국 정부는 체계개발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한국 측 단독으로 체계개발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2.75인치 유도로켓(LOGIR)은 기존 2.75인치 일반로켓에 적외선 탐색기 및 유도조종장치 등을 장착하고 일부 구성품의 성능을 개량해 유효사거리와 정밀공격능력을 향상시킨 무기체계다.

방위사업청은 “국제공동 연구개발시 미국 측의 올해 예산 미반영 등 사업추진 지속여부가 불확실하고 한국 측의 전력화 시급성에 따른 한국 측의 개발비 부담비율 증가와 한·미 역할 분담시 불리한 조건 수용 등 협상력 저하가 예상된다”면서 “한국측의 독자개발 추진으로 적외선 영상 검출기 등 주요 핵심부품 및 기술에 대한 국내 개발능력 구비와 해외 수출의 용이성 확보, 소요군 전력화 요구일정도 차질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위사업청은 “국내 독자개발로 인해 체계개발 비용은 증가하나 해외 수출시 미국 측과의 기술적 마찰을 피할 수 있고 국제 방산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유도로켓 저가화와 방산수출이익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 방위사업청 대변인실 02-2079-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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