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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6일 자 한국경제 <공공기관마저 6년만에 대졸채용 ‘뒷걸음’> 제하 기사에서 언급한 공공기관 채용규모는 작년 실적 1만7632명과 올해 계획 1만7187명을 비교한 것”이라며 “기준이 다른 계획상 인원과 실적치를 비교해 ‘금년도 채용인원이 감소했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공공기관 채용인원의 경우 작년 계획인 1만6701명과 올해 계획 1만7187명을 비교할 경우에는 2.9% 증가했으나 작년에 계획보다 931명을 초과해 채용실적을 달성했다.
또 전년도 10월 경 수립되는 공공기관 채용계획은 기관별로 수립한 계획을 합산한 것으로 정년퇴직자에 대한 충원 소요 위주로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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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신규채용 현황 (단위: 명) |
다만 “채용실적에 있어서는 연도중 희망퇴직·조기퇴직 등에 대한 결원충원 소요가 수시로 발생하고또 공공기관의 보수적인 채용계획 수립경향 등에 따라 그동안 계획보다 실적이 더 높게 집계돼 왔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공공기관의 채용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청년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인재경영과 044-215-5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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