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8일 IBS 중앙방송, 아시아경제 등의 <올 상반기까지 산불 521건 발생…작년 한해 발생량 넘어서> 제하 기사와 관련, “올해 상반기 산불은 최근 1∼4년 대비 증가했으나 42년만의 극심한 가뭄에 기인한 것이며 산불감시카메라는 산불예방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는 올해 상반기 산불이 지난해 비해 크게 늘고 최근 4년 연속 증가 추세에 있다고 보도했다.
또 매년 산불방지예산으로 600억여원 투입, 올해는 610억여원 책정돼 많은 예산을 쓰는데도 산불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산불방지 대책을 재검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산림청은 올해는 42년 만에 찾아온 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수일수는 지역편중 현상이 심해 산불위험이 어느 해보다 높았다고 밝혔다.
시기적으로 가뭄이 심했던 2월, 3월, 5월, 6월은 건조일수, 강우일수, 강수량이 예년 대비 불리한 여건이었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건조일수(90일)는 예년(71.6일) 대비 20% 증가했으며 강수량(370.2mm)은 예년(446.2mm) 대비 21% 감소했다.
또 지역적으로 남부지방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경기·강원 등의 중부지방은 예년 대비 가뭄이 심했다.
산림청은 이러한 기상여건에서 산림당국의 철저한 예방과 초동대응으로 최근 10년 대비 피해면적이 33% 감소하고 10년 연속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는 예년 대비 산불발생건수는 60% 증가한 반면 피해면적은 33% 감소했다.
또 산림청은 산불조심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가뭄을 대비한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실시하는 등 산불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산림청은 가뭄이 심했던 지난달에는 산불 경보를 ‘관심’ 단계로 격상하고 산림청과 지자체에서는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뭄이 심한 중부지방 위주로 예방활동과 산불빈발 지자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으며 남부지방의 산불진화헬기 3대를 중부지역에 이동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또 산불조심기간 이후에는 예산 형편상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할 수 없어 산불대응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올해 상반기에는 단 한건의 인명사고나 재난성 산불이 없었다고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림보호법 시행령 제22조에 따른 법정 산불조심기간(봄 2월1일∼5월15일, 가을 11월 1일∼12월15일)을 기준으로 예산이 편성된다.
다만, 산림청은 소각산불은 예방특별대책 추진과 산림청과 지자체 직원의 현장 기동단속에도 불구하고 예년 대비 다소(5%) 늘었으며 이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소각산불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특별관리 대상지역(23개 시·군)을 지정해 이 지역의 소각산불이 지난해 대비 65% 감소했으나 기상여건이 불리한 지역(경기, 강원)에서 예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산림청은 향후 소각산불 감소를 위해 유관기관(환경, 농업 등)과 협력방안을 마련해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소각행위가 근절되도록 대응을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산불예방시설인 산불감시카메라는 위험·취약지역 예방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착형카메라 적발실적이 없는 이유는 지난해 최초 도입된 이후 연말까지 시설을 추진함에 따라 지난해에는 적발 실적이 없었고 올해부터는 정상 운영해 현재 상반기 실적을 파악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24시간 연중 감시는 물론 자동방송기능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 예방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산림청은 감시카메라는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소각행위, 무단입산 등의 산불예방 차원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2013년 대비 작년 적발실적이 감소한 이유는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산불예방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감시카메라는 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에 설치해 산불 저감과 함께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하는데 많은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산림청 산불방지과 042-481-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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