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9일 한국경제신문의 <한국의 동북아개발은행은 어디가고 AIIB만 설친다> 제하 사설과 관련해 “박 대통령의 동북아개발은행 구상에 대해 최경환 부총리도 추진 필요성과 설립방안 등을 적극 공감하면서,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최 부총리는 최근 중국 정부 및 AIIB의 고위 관계자 면담에서도 동북아개발은행의 설립취지를 적극 설명하고 중국측의 지지를 요청했다”고 해명했다.
기재부는 이어 “9월 4일 터키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중국의 재무장관을 별도로 면담해 북한의 비핵화를 전제로 한 동북아개발은행 구상에 대한 중국의 지지를 당부했다”며 “동북아개발은행은 AIIB와 보완적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를 한반도까지 연결해 아시아 역내 경제통합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8일 한국을 방문한 AIIB 진리췬 총재지명자와의 면담에서도 최 부총리는 박 대통령의 동북아개발은행 설립 구상을 설명하고 진 총재지명자의 지지를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최 부총리를 비롯한 기재부는 주요국 장관들과의 양자면담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채널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주요 대외협력과제인 동북아개발은행 구상을 적극 알리고 해당국의 이해와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경제는 관련 사설에서 “박 대통령의 동북아 개발은행 이슈를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지난해 이른바 드레스덴 선언에서 박 대통령이 자본금 50억달러로 구상을 구체화했고, 최근 시진핑과의 회담에서는 중국에도 참여를 요청한 사안이다. 하지만 어떤 장관도, 어떤 국책기관도 이를 위해 뛰고 있다는 얘기는 들리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이번 중국 방문에서도 동북아개발은행을 말했다. 그러나 어떤 장관도 말이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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