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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민간기업들의 자발적인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과 구조조정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으로서 기업활력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윤상직 장관이 11일 간부회의에서 ‘조선, 철강, 석유화학 사업부문의 구조조정이 속도감있게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관계기관과도 이 부분에 대해 긴밀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11일 서울경제신문에 보도된 <기업 구조조정, 액션 플랜도 컨트롤타워도 없다> 제하기사와 관련해 이같이 해명했다.
서울경제는 관련 기사에서 “정부가 하반기 최대 과제로 좀비기업의 구조조정을 내세웠지만 뚜렷한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기업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할 액션플랜도 컨트롤타워도 보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가 책임질 일을 회피하면서 기업구조조정은 머나먼 일이 되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 044-203-4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