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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도침기술 복원연구, 행자부 사업과 대상·활용 달라

2016.06.27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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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23일자 국민일보 <타부처 일 ‘깜깜’… ‘정부3.0’ 맞아?> 제하 기사에 대해 “도침 기술은 한지 표면의 평활도와 밀도를 높여 인쇄성을 향상시키는 한지제작 후처리공정”이라며 “행정자치부의 ‘훈·포장 용지 개선사업’에서는 한지에 풀을 먹이는 도침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인쇄성을 높이면서 정조친필 편지수준에 근접한 한지를 제작해 훈·포장 증서용지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진행 중인 연구는 2015년부터 지류문화재 보존처리(복원용) 한지에 적용할 도침방법을 고도화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임원경제지(조선후기 농업경제정책서) 등 한지 제작 관련 문헌에 언급된 각종 도침방법, 생지 도침, 미분별지 도침, 황촉규근즙 도침을 중심으로 처리 후 한지의 물성변화 등의 영향을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연구내용으로 두 사업은 연구대상과 결과물 활용이 다르다.

또한 “전통한지 도침 가공기술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실험을 통해 단절된 문헌상의 도침 가공기술을 복원함으로써 지류문화재 보존처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민일보는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전통한지 후처리 공정인 ‘도침’ 기술을 복원했는데도 문화재청 산하기관이 올해 사실상 중복되는 사업을 다시 추진하고 있어 예산 낭비를 초래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며 “부처 간 정보 공유를 강조하는 ‘정부3.0’이 무색할 정도”라고 보도했다.

문의 :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 042-860-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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