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8일 한국일보 <정부 지원책 ‘그림의 떡’>제하 기사에 대해 “지난 8월31일 한진해운 사태 후 9월 5일부터 ‘관계부처 합동대책 T/F’를 구성해 대응체계를 구축·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중기청은 “수출입 중소기업과 한진해운 협력 중소기업 애로대응을 위해 ‘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금융지원 기관 지부별로 한진해운 전담 담당자를 추가 지정하고 직원 교육을 강화하는 등 1:1 밀착 지원을 계속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직접 금융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중진공(31개), 지역신보(16개) 등의 지부별 직원(1명)을 ‘한진해운 전담 담당자’로 지정됐다”이라고 설명했다.
중기청은 한진해운 피해기업 간담회 및 현장 방문 시 금융지원기관 직원도 반드시 참석시켜 정보 공유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금융지원 기관의 실무자들 대상, 정부 지침에 대한 재교육을 진행 중이다.
문의 : 중소기업청 기업금융과 042-481-4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