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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재활용 쉽게 포장재 재질·구조 등 기준 개선

2019.02.14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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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국내 재활용 공정 및 생산 기술 등을 고려, 페트병의 재활용이 쉬운 재질·구조로 생산되도록 하고 재활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2월 14일 헤럴드경제, 파이낸셜뉴스에 보도된 페트병 기준 관련 보도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①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일본 페트병은 라벨 분리가 필요하지 않아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폐페트병의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음

② 페트병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함에도 환경부는 관련 고시 개정안을 통해 접착제 사용 유무보다 비중을 우선시하여 비접착식 라벨 사용을 어렵게 하고 있음

[환경부 설명]

<①에 대하여>

일본의 폐페트병은 가치가 높은 무색투명 재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수익성이 높은 것이며, 재생원료로 가공하기 위해서 국내 페트병 재활용 공정과 유사한 세척 과정이 추가로 필요함

* 한국페트병자원순환협회(22개 업체) 성명서 및 보도자료(1.29)

일본의 경우 접착제 사용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고 사용할 경우 도포 면적과 양을 적게 하고, 간단하게 박리되도록 권장하고 있음

* 일본 페트병리사이클 추진 협의회의 자율기준에 따른 접착제 박리 기준에서는 손으로 박리되지 않을 경우, 풍력, 세척·비중분리(온수(85℃), 열알칼리(1.5%, 85℃), 상온수), 건조 시에 박리될 경우 적합한 것으로 규정하고 있음

<②에 대하여>

고시개정안에서는 재활용업체 공정을 고려하여, 비중분리 가능성을 기준으로 비중1미만의 라벨 중 비접착식 라벨과 물에서 분리가 잘 되는 접착제*를 사용한 경우에 한하여 우수 등급을 부여함

* 일정온도(85~90℃)의 수산화나트륨(2%)에서 분리되는 접착제를 의미

또한, 물에서 분리가 잘 되고 접착제도 사용하지 않은 라벨*은 최우수등급으로 구분하여 친환경적이고 재활용이 잘되는 라벨의 국내 생산이 확대되도록 유도하고자 함

*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것은 사실이나, 수입품 및 해외 유통 중인 제품이 있어 국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기술 지원, 분담금 차등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

문의: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실 자원재활용과 044-201-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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