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에 대한 피해구제 확대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옥시 출연금 관련한 사항은 피해자단체 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합리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월 20일 한국일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옥시 출연금 50억 낮잠>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위해 옥시레킷밴키저(이하 ’옥시‘)에서 출연한 기부금 50억 원이 사용되지 않고 정기예금 형태로 남아있음
○ 시민단체, 피해자 등도 기부금 사용방안에 대해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음
[환경부 설명]
○ 피해자들은 피해구제 확대를 우선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정부는 구제급여 대상 질환 확대(태아피해, 천식 추가 인정), 신속한 구제(정부급여 798명, 특별구제계정 1,888명)를 집중 추진 중에 있음
○ 옥시 출연금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피해자들 간에도 의견이 엇갈리는 만큼, 피해자단체 대표자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합리적인 활용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임
문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044-201-6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