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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구간 수질, 다양한 요인에 영향…단순 비교 불가

2019.03.15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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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보 구간 수질은 기상 뿐 아니라 지류수질·오염원·댐 방류량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므로 과거 특정년도와 조합해 단순 비교하는 것은 객관적 비교라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018년 여름철(6~8월)에는 장마 전후 8월 중반까지 매우 건조하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됐으며 기상청이 분석한 표준강수 지수(SPI1)에서도 2018년 8월 금강유역에서 심한 가뭄상태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나 2018년에 가뭄이 없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

3월 15일 문화일보 <금강 보 열고 난 뒤 ‘수질악화’ 증명됐다>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① 2015년 전반부(1∼6월)·2016년 후반부(7∼12월)와 보 개방 후인 2018년 비교시, 보 개방 이후 세종보, 공주보는 수질이 더 악화, 개방기간이 짧아 사실상 미 개방보인 백제보는 수질이 개선

② 가뭄이 없었던 ’18년과 객관적인 비교하기 위하여 2015.8∼2016.7월까지는 비교대상에서 제외

[환경부 설명]

< ①에 대하여 >

보 구간의 수질은 기상뿐만 아니라, 지류 수질, 오염원, 댐 방류량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므로 보도된 바와 같이 과거 특정년도와 단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

특히, 2015년과 2016년 특정기간을 조합한 기간의 수질과 보 개방 후 수질을 비교하는 것은 객관적 비교라 할 수 없음

2018년 이후 보 개방기간과 동일한 기간을 예년 평균(2013∼2016)과 비교했을 경우 수질변화는 보별, 항목별로 상이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보도된 바와 같이 개선 또는 악화를 단정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려움

(세종보) 보 개방 후 클로로필-a, COD, SS 농도는 각각 30.0%, 1.4%, 7.2% 감소, TN과 TP는 각각 10.2%, 7.6% 증가하였음

※ 또한, 보 개방 전(2013년∼2016년) 평균 수질뿐만 아니라 2016년 수질과 개방 후 수질 비교시도 SS를 제외한 5항목에서 수질이 개선 또는 유사

(공주보) 개방기간 별로 수질 지표의 증감이 다양함

※ 봄철 집중강우로 인한 외부 오염물질 유입증가, 하절기 조류 증식 등의 외부 요인과 하류보 미 개방에 따른 공주보 주변의 오염 부하 가중이 주원인으로 판단

(백제보) 백제보 건설 이후 건설 전보다 수질이 악화되었으나(예:COD 4.0mg/L→5.4mg/L) 완전개방기간 동안 전반적으로 개선되는(예:COD 6.6mg/L→ 2.2mg/L)  등 개방으로 수질이 악화되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름

< ②에 대하여 >  

2018년 가뭄이 없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018년 여름철(6~8월)에는 장마 전후 8월 중반까지 매우 건조*하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었으며,

기상청이 분석한 표준강수 지수(SPI1)에서도  2018년 8월 금강유역에서 심한 가뭄상태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남

* 강수량은 586.5mm로 평년(674.4∼751.9mm) 대비 적었고(7월 강수량은 1973년 관측 이래 최저 2위), 강수일은 27.1일로 평년 대비 10.2일 감소

** 평균 기온은 25.4℃로 1973년 관측 이래 최고(평년 23.6℃), 폭염일수(최고기온이 33℃ 이상)도 31.4일로 최장(평년 9.8일)

문의: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 유역협력소통팀/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 044-201-7545/
7567/7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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