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자체(거제시·창녕군), 산림청(함양국유림관리소), 국립공원공단(자체방제단)이 협업해 금년도 고사목에 대해 3월 31일까지 전량방제를 완료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나무주사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월 24일 KBS뉴스 <한려해상도 우포늪도 재선충에 ‘신음’…솔숲들 ‘위기’>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재선충병의 피해지역이 확산되어 한려해상국립공원 및 창녕 우포늪에도 발생하여 해송 숲이 고사되고 있음

재선충병은 매개충 우화 전 감염고사목 등 전량 방제하여야 하나, 산림청과 환경부의 미온적인 협조와 예산 부족으로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재선충병 확산 우려

[산림청 입장]

본 기사내용은 사실과 다르게 일부 추측성 의견에 따른 내용으로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내용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국립공원지역 전량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재선충병 확산이 우려된다는 것에 대하여
 
⇒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 산림청, 국립공원공단이 협업하여 금년도 방제기간인 3월 31일까지 방제를 완료할 계획

지자체(거제시, 창령군), 산림청(함양국유림관리소), 국립공원공단(자체방제단)이 협업하여 금년도 고사목에 대해 3월 31일까지 전량방제를 실시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나무주사를 병행하고 있음

산림청과 환경부의 미온적인 협조와 예산 부족으로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다는 것에 대하여
   
⇒ 국립공원 및 습지보호구역에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환경부 관련법(자연공원법 제71조, 습지보전법 제13조)에 따라 협의지연으로 방제에 어려움

⇒ 국립공원 지역에서 원만한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있음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와 국립공원공단 간 재선충병 관련 업무협약 체결(’18.4월)하였고, 국립공원 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을 위해 담당자 교육 실시 예정(’19.5월～6월 중)

문의: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 042-481-4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