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룸

검증된 원자재로 안전한 마스크 제조되도록 관리

2020.03.13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부가 허가하지 않은 필터를 가지고 마스크를 생산하려는 곳에 예산 지원은 어려운 상황이며, 빠른 시일 내에 유해성 등에 대한 검증을 완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월 12일 조선일보 <정부 도움 포기하고 마스크 생산 나선 한 반도체 기업>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톱텍’은 필터 자체도 생산 가능한 회사로, 생산 라인이 갖춰지면 이 회사 한 곳에서만 하루 300만장 증산이 가능함. 그런데 여기에 정부는 한 푼도 지원하지 않았음.

- 코로나 추경예산 11조원 중 몇 백억원만 써도 효과가 있을 것임.

[식약처 설명]

○ ‘톱텍’이 제조하는 필터는 식약처가 인증한 필터(MB필터)가 아닌 나노 필터로 유해성 등을 검증 중에 있습니다.

- 보건용 마스크는 필터 등 원재료에 대한 유해성, 안전성을 검사 후 허가하는데, 나노필터를 이용하여 제조한 보건용 마스크는 아직 허가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 따라서 정부가 허가하지 않은 필터를 가지고 마스크를 생산하려는 곳에 예산 지원은 어려운 상황이며,

- 빠른 시일 내에 유해성 등에 대한 검증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의 : 식품의약품안전처 총괄기획팀(043-719-3702)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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